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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품 도난사고

Baggage theft cases

사고종류 휴대품 도난사고 조회수 237 사고일자 1998.12.
상세내용 L모씨(女)는 98년 12월20일 방콕 카오산 근처의 시장에서 쇼핑을 하던중 현지
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시장을 안내해 주겠다며 계속 말을 걸어와서 몇마디 대
답을 했다.
그러던 중 말도 다 안 끝났는데 갑자기 남자가 뛰어가길래 뭔가 이상하다는 생
각이 들었다. 그러나 눈깜짝할새 뒤에 매고 있던 배낭을 보니 배낭이 활짝 열
려 있으며 그 안에 들어있던 지갑과 카메라와 녹음기를 도난 당했던 것이다.
지갑안에는 현금 미화 300달러와 한화 20만원, 그리고 신용카드와 여권등이 있
었고, 카메라와 녹음기는 여행 오기 바로 전에 구입했던 것으로 각각 30만원과
6만원짜리다. 경찰서에 가서 바로 도난 신고를 하고 확인서를 받아 귀국
처리내용 
해외여행중에 휴대품 사고시 손해배상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통화(현금)·유가
증권·신용카드·우표·항공권·쿠폰·여권 등은 도난을 당해도 휴대품 손해 배상에
서 제외되는 물품이므로 잃어버리면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물품은 여행에도 심각한 여향을 미치게 되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
이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신체보조 장구로 분류되는 의치·의수족·콘텍트렌즈도 보상하지 않는
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앞서 말한대로 현금류와 신용카드 및 여권은 보상되지 아니하며, 보상
이 되는 휴대품이라 할지라도 도난당한 그 물품의 전액을 보상하는 것이 아니
라 한 품목당 20만원을 보상한도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카메라 20만원과 녹음기
6만원을 합한 26만원에서 1만원의 면책금액을 공제하여 25만원이 보상된다. 
여행 바로 전에 구입했으므로 감가상각액은 없다.
서류는 경찰의 사고확인서·청구서·손해물품내역서 그리고 통장복사본을 구비
하여 창구하면 본인의 구좌로 송금된다.
지급보험금 가입 보험 상품 및 일시, 조건에 따라 지급보험금은 차이 날 수 있습니다.